5월 초부터 쭉 나갔다가 시험 한주 + 교통사고 4일로 거르고 다시 집회에 나가는 대학생입니다.
최근 제 주변에서도 이런 얘기가 들리더군요
'요즘 몇명 안나간대~ 오늘은 그래도 천명은 되나?'
'가 봤자네'
집회 참여 전적도 있으신 분들의 말씀이셨죠.
평소에 화를 잘 안내는 성격입니다만 '가 봤자네' 한마디에 욱했습니다.
가야지요 양심이 허락할 때 까지..
6.10때처럼 많지는 않지만 솔직히 그 숫자는 움직일 틈도 없이 많았고
이제는 그 전의 숫자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만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경찰이 정말 강경하게 진압했습니다.
시위대가 예전보다 과격해졌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선에 서서 과격한 분들을 계속 말려오곤 했는데 이제는 말리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만큼 정부가 귀를 닫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5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가요? 물대포를 맞던 날이? 가물가물 합니다.
오랜만에 맞아주니 새롭긴 한데, 예전만큼 아프지는 않더군요.
마음이 더 아파오나 봅니다.
제 1야당이라는 것은 아마 다음주가 전당대회라고 밥그릇 챙기기에 바쁘고
쇠고기야 정치적 이슈이지 어찌되던 나몰라라 하는 것 같습니다.
국회를 열어서 표결하면 진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만 최소한의 의원간의 설득은 거쳐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무슨 봉건시대 성지키기도 아니고 말이죠.
정치를 놀이로 받아들여 (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서로 놀이 하면서 새로운 룰이 있으면 타협해서 해나가야 하는데 낌새조차 보이지 않네요.
외교부는 소위 '친미'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곳이라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
외교관, 정치인이라면 어디에서나 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텐데 정말 없나봅니다. 그런분.
촛불이 거세지는 것은 정부 탓입니다. 최소한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은 보여줘야 합니다.
왜 최근 몇일간 상대적으로 잠잠했나요? 김종훈 교섭본부장이 갔으니까 그런겁니다.
'이제 조금씩 그래도 듣는구나' 물론 대다수는 믿지 않겠지만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문도 발표했지요.
'정치 전혀 모르더니 이제 좀 배우나보다.'
잘못짚었습니다.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불난 데 신나질.
물대포에 방패질.
이명박은 숨바꼭질.
국민들이 성날 수 밖에 없지요.
자꾸 이러면 후에 대화를 시도해도 국민이 먼저 거부합니다. 그때는 어쩔껀가요? 상호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극단적인 자세만 취하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다 때려죽일 때까지 5년동안 이 짓을 할껀가요?
쇠고기 정국 끝내고 국익을 위해 나가자는데...
국익 좋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가는 국민입니다.
하지만 국가 이전에 국민이 있습니다.
외국 그래도 나이대에 비해서 많이 다녀 본 축인데, 우리나라 물가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그 싫어하는 일본. 물가에서도 제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참 살기 힘듭니다.
경제발전 4%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발전의 대외지표가 아닌 민생경기의 회복이자 내수경기 회복입니다.
민생을 이해하려면 기업마인드로는 안됩니다. 국민과 대화를 하고 정치를 해야합니다.
경제구조상 수출산업이 발달해야 내수가 좋아진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해외 경제시장 고유가와 불황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대외 경제지표가 높은데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건 중간에서 빠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대외 경제지표 아무리 높아봤자 물가는 오릅니다.
부익부 빈익빈 시스템부터 없에야 국민은 대외경제지표 올리고 싶어질겁니다.
국민들 힘듭니다.
정부가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정권퇴진운동 해도 대안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MB좋아라 하시는 종교적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이 '지옥'인 것을.
어딜가도 지옥보다야 괜찮겠지요.
국민 좀 그만 벼랑 끝으로 내미십쇼.
벼랑끝에 몰리면 개미도 쥐를 잡습니다.
최근 제 주변에서도 이런 얘기가 들리더군요
'요즘 몇명 안나간대~ 오늘은 그래도 천명은 되나?'
'가 봤자네'
집회 참여 전적도 있으신 분들의 말씀이셨죠.
평소에 화를 잘 안내는 성격입니다만 '가 봤자네' 한마디에 욱했습니다.
가야지요 양심이 허락할 때 까지..
6.10때처럼 많지는 않지만 솔직히 그 숫자는 움직일 틈도 없이 많았고
이제는 그 전의 숫자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2만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경찰이 정말 강경하게 진압했습니다.
시위대가 예전보다 과격해졌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선에 서서 과격한 분들을 계속 말려오곤 했는데 이제는 말리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만큼 정부가 귀를 닫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5월의 마지막 주말이었던가요? 물대포를 맞던 날이? 가물가물 합니다.
오랜만에 맞아주니 새롭긴 한데, 예전만큼 아프지는 않더군요.
마음이 더 아파오나 봅니다.
제 1야당이라는 것은 아마 다음주가 전당대회라고 밥그릇 챙기기에 바쁘고
쇠고기야 정치적 이슈이지 어찌되던 나몰라라 하는 것 같습니다.
국회를 열어서 표결하면 진다는 것은 알고 있겠지만 최소한의 의원간의 설득은 거쳐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무슨 봉건시대 성지키기도 아니고 말이죠.
정치를 놀이로 받아들여 (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서로 놀이 하면서 새로운 룰이 있으면 타협해서 해나가야 하는데 낌새조차 보이지 않네요.
외교부는 소위 '친미'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곳이라 별 기대도 안했습니다.
외교관, 정치인이라면 어디에서나 타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할텐데 정말 없나봅니다. 그런분.
촛불이 거세지는 것은 정부 탓입니다. 최소한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은 보여줘야 합니다.
왜 최근 몇일간 상대적으로 잠잠했나요? 김종훈 교섭본부장이 갔으니까 그런겁니다.
'이제 조금씩 그래도 듣는구나' 물론 대다수는 믿지 않겠지만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문도 발표했지요.
'정치 전혀 모르더니 이제 좀 배우나보다.'
잘못짚었습니다.
바뀐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불난 데 신나질.
물대포에 방패질.
이명박은 숨바꼭질.
국민들이 성날 수 밖에 없지요.
자꾸 이러면 후에 대화를 시도해도 국민이 먼저 거부합니다. 그때는 어쩔껀가요? 상호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한데 극단적인 자세만 취하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다 때려죽일 때까지 5년동안 이 짓을 할껀가요?
쇠고기 정국 끝내고 국익을 위해 나가자는데...
국익 좋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가는 국민입니다.
하지만 국가 이전에 국민이 있습니다.
외국 그래도 나이대에 비해서 많이 다녀 본 축인데, 우리나라 물가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그 싫어하는 일본. 물가에서도 제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참 살기 힘듭니다.
경제발전 4%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발전의 대외지표가 아닌 민생경기의 회복이자 내수경기 회복입니다.
민생을 이해하려면 기업마인드로는 안됩니다. 국민과 대화를 하고 정치를 해야합니다.
경제구조상 수출산업이 발달해야 내수가 좋아진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해외 경제시장 고유가와 불황위기가 닥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대외 경제지표가 높은데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건 중간에서 빠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대외 경제지표 아무리 높아봤자 물가는 오릅니다.
부익부 빈익빈 시스템부터 없에야 국민은 대외경제지표 올리고 싶어질겁니다.
국민들 힘듭니다.
정부가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정권퇴진운동 해도 대안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MB좋아라 하시는 종교적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이 '지옥'인 것을.
어딜가도 지옥보다야 괜찮겠지요.
국민 좀 그만 벼랑 끝으로 내미십쇼.
벼랑끝에 몰리면 개미도 쥐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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